[Linux] 리눅스 파일 시스템 탐색
루트 디렉토리
전체 파일 시스템이 시작하는 디렉토리로 우분투나 페도라 같은 리눅스 분산 시스템을 쓰거나, 혹은 WSL을 윈도우에서 돌리거나 맥을 사용한다면 항상 최상위 폴더가 있다.
윈도우에는 C 드라이브, D 드라이브 같은 게 있지만 유닉스나 유사 유닉스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있는 최상위 폴더가 있다.
루트 디렉토리라고 부르지만 실제 이름은 '/'이다.
xdg -open /
파일 탐색기를 이용해서 루트 디렉토리를 보고 싶다면, 명령어 xdg –open 으로 gui로 '/' 계층의 파일 탐색기를 열 수 있다.
open /
맥에서는 open 명령어를 이용해 디렉토리를 열 수 있다.
홈 디렉토리
모든 사용자는 각자의 이름으로 된 서브 디렉토리가 있다.
사용자는 '/home' 디렉토리 안에 각자의 디렉토리가 있다.
각 사용자들의 홈에는 기본적으로, 파일이나 사용자 데이터 등 특정 유저에 대한 모든 것이 있다.
루트와 사용자 홈에는 약칭이 있는데 '/'가 최상위인 루트를 의미한다면 '~'는 현재 로그인한 사용자의 홈을 가리키는 약칭이다.
pwd 명령어
pwd
pwd는 'print working directory'의 약자로 현재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명령어이다.
그저 현재 위치에 대한 정보, 경로를 보여주는데 이 터미널에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준다.
ls 명령어
ls
ls는 'list'의 약자로 어떤 디렉토리 안의 내용을 보고 싶을 때 사용한다.
아무 옵션 없이 그냥 ls를 하면, 현재 작업 디렉토리의 파일 리스트가 출력된다.
ls images
그 디렉토리의 이름이나 경로를 쓰면 다른 디렉토리의 내용도 볼 수 있다.
ls -l
-l 옵션은 Long을 의미하며 출력 리스트에 파일이나 폴더에 대한 훨씬 더 자세한 정보를 보여준다.
ls -a
-a 옵션은 all을 의미하며 '.'으로 시작하는 파일이나 폴더를 포함한 모든 파일과 폴더를 보여준다.
ls -la
두 옵션을 합칠 수도 있는데 ls –la 혹은 ls –al 순서 상관없이 이렇게 사용하면 '.'으로 시작되는 파일이나 폴더를 포함하여 출력한다.
ls -lah
‘-h’ 혹은 '--human-readable'을 이용하면 파일 크기가 1K나 123M 처럼 단위로 출력된다.
ls -la --sort=time
--sort=WORD를 해서 시간, 버전, 확장자, 크기 등의 정렬하고 싶은 필드를 명시할 수도 있다.
-t옵션을 쓰거나 --sort=time를 사용하여 시간순으로 정렬할 수 있다.
cd 명령어
cd Desktop
'cd'는 Change Directory의 줄임말로 절대 경로를 줄 수도 있고, 상대 경로를 줄 수도 있다.
cd ..
유닉스와 유닉스 계통의 운영 체제에는 독특한 두 개의 개체가 있는데 점 한 개(.)와 없는 점 두 개(..)인데 점 한 개(.)는 현재 디렉토리를 가리키는 구문이다.
점 두 개(..)는 현재 작업 디렉토리의 부모 디렉토리를 가리키는 개체이다.
모든 폴더에는 '.'과 '..'이 있다.
cd ..을 입력하면, 계층 구조에서 한 단계 위에 있는 상위 폴더로 이동한다.
상대 경로와 절대 경로
cd images/
위치를 표시하는 데는 상대 경로와 절대 경로 두 가지 방식이 있다.
상대 경로는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접근이 가능하다.
만약 현재 위치에서 images 디렉토리로 가고 싶다면 cd images를 사용한다.
하지만 images의 상위 디렉토리가 아닌 다른 디렉토리에 있다면 사용할 수 없다.
동일한 범위에 있지도 않고 연결되는 부분이 없다.
cd /home/user/Desktop/images/
하지만 절대 경로는 현재 위치에 상관없이 컴퓨터에 있는 모든 위치를 참조하고 실행할 수 있다.
최상위의 루트 디렉토리인 '/'부터 시작해서 특정 폴더나 파일에 이르기까지 중간에 있는 모든 하위 디렉토리를 포함한 경로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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